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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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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건데 말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인의 참견과 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학생이건,사회인이건 우리는 타인에게 상처와 비난,욕을 듣고는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상처를 받고,열이 받았던 것은 "왜 그렇게 해,그거 틀린거야"라는 말입니다. 사실 이 말은 그냥 문장으로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충고이자,걱정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네, 저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속에 놓이게 되고, 수많은 이유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만약에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하고 있거나, 그것을 이루기 위해 죽어라 달리고 있는데 " 왜..."라는 말을 들으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 말을 한 타인은 자신이 한 말의 그 엄청난 무게를 실감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기에 서스럼 ..
"답"이라는 것은 있는 걸까 안녕하세요.오늘은 "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21살 청년입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을텐데 감히인생에 대해 논하는 것 정말 부끄럽지만 저의 생각이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우리는 학창시절부터 답을 찾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맞다,아니다와 같이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곤 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가치관이나 감정,생각 또한 이분법적인 사고. 즉, 극단적으로 100프로의 답을 내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던 답을 찾는 것에 열중합니다."이게 맞는 걸까?"라고 말이죠. "인생에는 답이라는 것이 없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말을 듣고도 우리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인생이..
뭐 때문에 내가 방황하는 걸까 안녕하세요.오늘은 "감정"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사회생활,학교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아마도 그 에너지는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억지로라도 아무렇지 않은척,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불안함을 누르기 위해 애쓰는 척 등등으로 소모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 그 자체를 "옳지 않다"라고 암묵적으로 배워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감정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어느순간 감정자체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저의 친구가 습관적으로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야"라고 말이죠. 이 친구는 결국 사람자체가 예민해지면서 모든 것에 의욕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대화를 하게되고 그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고,끊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가 던진 한마디가 굉장히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화내기도 애매하고, 또 그냥 넘어가기에는 짜증이 나는 상황도 있습니다. 결국에 상대에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속에 간직하게 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면 어느순간 이런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죠. 그러다가 그런 상대와의 인연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자신은 외로움을 또 느끼게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사실 상대에게서 온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나온 것 입니다. 우리는 타인을 너무 쉽게 판단하려고 합니다..
집착인 걸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착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수많은 관계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가까운 사이도 있고 ,먼 사이도 있을겁니다. 비즈니스일 수도 노는 사이일 수도 있고 카테고리가 이미 정해진 관계라면 딱히 마음을 쓸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착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관계는 "내가 이어가고 싶은 관계"입니다. "나 저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고, 둘도 없는 사이가 되고싶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이죠. 그리고 그대들이 그 대상과 어울리고 싶어서 어떤노력을 할지는 또 어느정도로 시간을 쏟을 지는 전 모릅니다. 혹자는 이렇게 그대들이 어울리고자 하는 대상에게 힘을 쏟는 것을 보면서 "적당히 해라", "집착이..
타인과 친해지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전 게시물에는 진짜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친한친구이기 전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사교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대들에게 먼저 묻고싶다. 그대들은 어떤친구가 당신에게 다가왔으면 하는가? 아마도, 웃상이거나 유머러스하거나,모난성격이 아닌 사람이길 기대할 것이다. 사실 유머와 성격은 타고난 부분이 있어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나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웃으면서 상대를 대하는 것은 노력으로 충분히 할 수있는 것이다. 웃으면서 상대에게 인사를 할 수있는 용기가 있다면 사실 이 블로그를 보지도 않을 것이다. 자, 웃는 사람에게 침 못뱉는다. 그렇다고 소리내서 웃으라는 것이 아니다. 눈 웃음만으로도 충분하다. ..
그대들에게 있어 진짜친구란 무엇인가요? 오늘은 진짜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리는 살아가는동안 좋든, 싫든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선후배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등등을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막상 전화번호부를 뒤져봤을 때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경험은 그리 많지 않다. 나 또한 그렇다. 3년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놀면서 기분을 풀고자, 같이 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번호부를 들여다봤지만 마땅히 연락할 상대가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낄낄대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나는 그 사람을 '진짜 친구'라고 정의하고 싶다. 나에게는 다행히 그런 친구가 1명 있다. 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