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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내가 이상한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대화를 하게되고 그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고,끊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가 던진 한마디가 굉장히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화내기도 애매하고, 또 그냥 넘어가기에는 짜증이 나는 상황도 있습니다. 결국에 상대에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속에 간직하게 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면 어느순간 이런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죠. 그러다가 그런 상대와의 인연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자신은 외로움을 또 느끼게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사실 상대에게서 온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나온 것 입니다. 

 

 

섣부른 판단이아닌 빠른 행동으로 판단하라

  우리는 타인을 너무 쉽게 판단하려고 합니다. 상대의 기분이 어떤지,재력이 어떤지 등등을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라는 인간은 너라는 인간이 무슨 생각을하고 무슨 감정을 가지는 지 추측과 예상으로 '정확히' 알아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섣불리 판단해버리고 맙니다. 이것이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하면서 쉽게 불화를 일으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적당한 선은 지키면서,편안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 까? 답은 굉장히 단순하다. "나는 상대의 기분,생각,감정등을 어떤 방법을 써도 상대에게 직접물어보는 것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는 문장을 마음속에 새겨놓고 사는 것이다. 한번은 친구가 나한테 물어본적이있다.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연락을 하고싶은데, 그 친구가 불편해 할 것 같아서 못하겠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다른친구들은 "그러면 하지마" 라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너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불편해 하는지 안하는지는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생각해도 늦지 않아"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그 둘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 이말고도 다양한 사례가 있었으나, 나는 일관성있게 같은 답을 해줬다. "상대를 함부로 어쭙찮게 판단치 말고, 한 다음 반응을 살펴봐"라고 말이다. 물론 이방식이 되게 어색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당신이 인간관계를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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