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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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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맥을 늘리고 싶었던 건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살다 보면 "저 사람은 정말 발이 넓구나"라고 느끼게 만드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그 누구한테 물어봐도 "아 그 사람 알지"라고 하는 사람 말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한 명이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그 친구는 친구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고, 약속도 많고.. 저는 제가 발이 넓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 친구들의 매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ㅎㅎ. 그 발 넓은 친구와 저는 굉장히 깊은 친구관계이고, 흔히 말하는 베스트 프랜드입니다. 제가 한 번은 그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너는 친한 사람이 되게 많더라?"라고 말이죠. 그 친구가..
내가 이상한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대화를 하게되고 그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고,끊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가 던진 한마디가 굉장히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화내기도 애매하고, 또 그냥 넘어가기에는 짜증이 나는 상황도 있습니다. 결국에 상대에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속에 간직하게 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면 어느순간 이런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죠. 그러다가 그런 상대와의 인연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자신은 외로움을 또 느끼게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사실 상대에게서 온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나온 것 입니다. 우리는 타인을 너무 쉽게 판단하려고 합니다..
타인과 친해지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전 게시물에는 진짜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친한친구이기 전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사교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대들에게 먼저 묻고싶다. 그대들은 어떤친구가 당신에게 다가왔으면 하는가? 아마도, 웃상이거나 유머러스하거나,모난성격이 아닌 사람이길 기대할 것이다. 사실 유머와 성격은 타고난 부분이 있어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나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웃으면서 상대를 대하는 것은 노력으로 충분히 할 수있는 것이다. 웃으면서 상대에게 인사를 할 수있는 용기가 있다면 사실 이 블로그를 보지도 않을 것이다. 자, 웃는 사람에게 침 못뱉는다. 그렇다고 소리내서 웃으라는 것이 아니다. 눈 웃음만으로도 충분하다. ..
그대들에게 있어 진짜친구란 무엇인가요? 오늘은 진짜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리는 살아가는동안 좋든, 싫든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선후배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등등을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막상 전화번호부를 뒤져봤을 때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경험은 그리 많지 않다. 나 또한 그렇다. 3년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놀면서 기분을 풀고자, 같이 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번호부를 들여다봤지만 마땅히 연락할 상대가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낄낄대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나는 그 사람을 '진짜 친구'라고 정의하고 싶다. 나에게는 다행히 그런 친구가 1명 있다. 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