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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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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맥을 늘리고 싶었던 건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살다 보면 "저 사람은 정말 발이 넓구나"라고 느끼게 만드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그 누구한테 물어봐도 "아 그 사람 알지"라고 하는 사람 말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한 명이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그 친구는 친구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고, 약속도 많고.. 저는 제가 발이 넓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 친구들의 매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ㅎㅎ. 그 발 넓은 친구와 저는 굉장히 깊은 친구관계이고, 흔히 말하는 베스트 프랜드입니다. 제가 한 번은 그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너는 친한 사람이 되게 많더라?"라고 말이죠. 그 친구가..
그대는 어디서 행복을 느끼시나요? 안녕하세요. 최근 일이 너무 바빠져 글이 밀렸습니다 ㅠㅠ 오늘도 겨우겨우 노트북켰습니다...저와의 약속, 글에서의 약속 못 지킨점 죄송합니다. 바로 글 써보겠습니다. 최근 아버지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도와드리러 가기전 동생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이른 아침 카페에 가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블로그를 작성하고, 일기도 쓰고, 일 처리를 하곤했습니다. 한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카페에 있다가 출근길 자유로를 타고 아버지 가게에 가서 하루종일 일을 하는 일정으로 살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보통 밤 11시정도고,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나오면 새벽 1시정도가 됩니다. 그리고,다음날 플랜과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후 잠들어서 새벽 6시 20분정도에 일어납니다. 이렇게 일정을 소화하려면 생각보다 체력과..
뭐 때문에 내가 방황하는 걸까 안녕하세요.오늘은 "감정"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사회생활,학교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아마도 그 에너지는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억지로라도 아무렇지 않은척,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불안함을 누르기 위해 애쓰는 척 등등으로 소모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 그 자체를 "옳지 않다"라고 암묵적으로 배워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감정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어느순간 감정자체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저의 친구가 습관적으로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야"라고 말이죠. 이 친구는 결국 사람자체가 예민해지면서 모든 것에 의욕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