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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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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건데 말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인의 참견과 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학생이건,사회인이건 우리는 타인에게 상처와 비난,욕을 듣고는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상처를 받고,열이 받았던 것은 "왜 그렇게 해,그거 틀린거야"라는 말입니다. 사실 이 말은 그냥 문장으로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충고이자,걱정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네, 저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속에 놓이게 되고, 수많은 이유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만약에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하고 있거나, 그것을 이루기 위해 죽어라 달리고 있는데 " 왜..."라는 말을 들으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 말을 한 타인은 자신이 한 말의 그 엄청난 무게를 실감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기에 서스럼 ..
내가 이상한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대화를 하게되고 그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고,끊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가 던진 한마디가 굉장히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화내기도 애매하고, 또 그냥 넘어가기에는 짜증이 나는 상황도 있습니다. 결국에 상대에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속에 간직하게 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면 어느순간 이런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죠. 그러다가 그런 상대와의 인연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자신은 외로움을 또 느끼게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사실 상대에게서 온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나온 것 입니다. 우리는 타인을 너무 쉽게 판단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