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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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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건데 말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인의 참견과 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학생이건,사회인이건 우리는 타인에게 상처와 비난,욕을 듣고는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상처를 받고,열이 받았던 것은 "왜 그렇게 해,그거 틀린거야"라는 말입니다. 사실 이 말은 그냥 문장으로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충고이자,걱정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네, 저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속에 놓이게 되고, 수많은 이유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만약에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하고 있거나, 그것을 이루기 위해 죽어라 달리고 있는데 " 왜..."라는 말을 들으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 말을 한 타인은 자신이 한 말의 그 엄청난 무게를 실감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기에 서스럼 ..
뭐 때문에 내가 방황하는 걸까 안녕하세요.오늘은 "감정"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사회생활,학교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아마도 그 에너지는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억지로라도 아무렇지 않은척,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불안함을 누르기 위해 애쓰는 척 등등으로 소모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 그 자체를 "옳지 않다"라고 암묵적으로 배워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감정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어느순간 감정자체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저의 친구가 습관적으로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야"라고 말이죠. 이 친구는 결국 사람자체가 예민해지면서 모든 것에 의욕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